[밤길,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어디서나 스톱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3-15 23:37
입력 2017-03-15 22:34
믿고 타는 강북구 마을버스
구는 홍보용 스티커를 버스 한 대당 2장씩 배부했다. 총 156매다. 버스 앞에 부착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안심귀가 마을버스의 이용 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본인이 탄 버스가 안심귀가 마을버스라는 걸 인지해야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제때 버튼을 눌러 하차할 수 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정류소를 떠난 차량이 50m 이상 주행해야 하차가 가능하며, 정류소 간 거리가 150m 미만인 구간은 하차구간에서 제외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3-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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