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키우고, 맘 키우고…은평구 장애인 삶의 질 위해 어울림댄스 등 5개 종목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4-06 23:08
입력 2017-04-06 22:38
은평구 제공
보치아 교실은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휠체어를 타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 정도, 유형, 특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참가할 수 있다. 은평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4-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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