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 힐링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유대근 기자
수정 2017-04-06 23:12
입력 2017-04-06 22:38
마음 치유 위해 21일부터 6주간
도봉구 제공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4시 보건소 강당에서 모두 6회 진행된다. 30대 중반부터 65세까지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치유받고 싶은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 6층 지역보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02-2091-4582~3) 또는 이메일(jwlee0001@dobong.go.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치유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치유의 공기가 확산돼 마음이 건강한 도봉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4-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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