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치구 변신은 무죄] 영등포 치안센터 학폭 예방교실로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8-16 23:02
입력 2017-08-16 22:32
유치장체험 등 눈높이 교육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는 지난달부터 132㎡ 규모의 신길5치안센터 1, 2층을 리모델링했다. 구비와 교육부 예산 8000만원이 투입됐다. 1층은 학교폭력 역할극 무대, 상담실 2층은 과학수사체험장, 시뮬레이션 사격체험장 등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가능하도록 신경 썼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지문 채취 과학수사, 유치장 체험, 사격 체험 등을 통해 준법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8-1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