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경로당 바퀴벌레 박멸 작전

이범수 기자
수정 2017-09-01 02:19
입력 2017-08-31 18:06
96곳 대상 전문업체 방역 실시

구로구 제공
방역 대상은 구로구 관내 전체 경로당 189곳 중 96곳이다. 최근 구의 소독 수요 전수조사에 대해 긍정적인 대답을 한 경로당들이다. 그동안 구립경로당과 관리주체가 없는 사립경로당에 한해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관리주체의 구분 없이 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방역 작업은 전문업체가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방역 후 6개월 이내 바퀴벌레가 발견될 경우에는 재소독을 실시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이 외에도 노인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특화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시니어팝스오케스트라 공연, 노인문화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노인들이 즐겁게 경로당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챙기기 위한 노력”이라며 “바퀴벌레 박멸로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고 관련 노인 정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9-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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