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친환경 과일 급식 계속 확대”

윤수경 기자
수정 2018-04-03 18:01
입력 2018-04-03 17:56
초중고·교육청 급식발전 간담회…‘GMO농산물 금지’ 설명회 개최

성북구 제공
간담회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교 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교육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일부 초등학교만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과일 급식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달라는 요구부터 중·고교의 배식·청소 도우미 확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구에서는 법 규정, 예산 등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이보희 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과장이 ‘Non-GMO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4-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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