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고교생 ‘재능 MVP’ 키웁니다

송수연 기자
수정 2018-05-21 23:43
입력 2018-05-21 22:42
8개교와 음악 소질 청소년 지원
‘내 인생의 MVP’는 보컬, 랩, 디제잉, 작사·편곡에 소질 있는 관내 고등학생 20명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학교장과 지역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 소개, 레크리에이션, 서울시음악창작지원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 활동, 지역사회 축제공연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5-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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