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엄마 손 잡고 모내기를”

윤수경 기자
수정 2018-05-23 23:20
입력 2018-05-23 22:20
30일·새달 2일 무수골서 체험
구는 옛 우리 농촌의 모내기철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행사 당일 농악대를 선두로 흥을 돋우고 친환경 농법을 위해 우렁이와 미꾸라지도 방사한다. 사고 예방을 위해 모심는 요령과 안전교육도 미리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른들에겐 옛 고향의 추억을 일깨우고, 아이들에겐 협동정신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들이 환경과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5-2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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