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우리동네 친정엄마’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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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18-05-31 02:33
입력 2018-05-30 22:48
서울 영등포구가 육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보 엄마들의 육아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친정엄마’를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친정엄마 사업은 초보 엄마에게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친정엄마’를 파견해 육아 및 살림에 대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주 2회씩 총 10회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생아 돌봄, 영유아 영양관리, 유아 기본생활습관 지도, 응급처치법 등 베이비시터 과정 ▲놀이지도, 안전관리 등 놀이시터 과정 ▲냉장고, 주방 등 공간수납 방법을 가르치는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등이다.



교육은 자녀 양육 경험이 있는 지역 내 중년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6월 4일까지 총 43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5-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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