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배우는 생활 속 과학원리

이범수 기자
수정 2018-06-04 18:44
입력 2018-06-04 18:02
영등포, 제3기 ‘생활과학교실’… 유아~초등생 대상, 22일까지
수업은 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초등학생(2~5학년) 수업은 여의동, 당산2동 등 총 10곳에서 진행된다. 나침반 만들기, 간이 지진 경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유아(6~8세) 수업은 학부모(보호자) 1명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도림동 등 4곳에서 진행되며 빛의 반사, 전기자동차 등의 실험이 준비돼 있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수강 희망지역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초등학생은 재료비 4만원이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탐구 학습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창의력을 쑥쑥 키워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6-0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