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교육 머리 맞댄 학부모들] 성동, 7인 모임에 최대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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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8-06-20 02:01
입력 2018-06-19 17:56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구 혁신교육 발전을 이끌 ‘학부모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7명 이상 학부모 모임 중 필수 과제와 자율특화 과제를 수행한 팀만이 신청할 수 있다. 필수 과제는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성과 공유를 위한 ‘나눔의 날’ 1회 이상 운영, 성동 혁신교육지구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이다. 자율특화 과제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동아리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다. 심의위원회에서 혁신교육 관심과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 다음달 중 10개 이내의 동아리를 뽑는다. 최종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6-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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