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경단녀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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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수정 2019-03-13 02:01
입력 2019-03-12 17:58
서울 마포구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재취업 지원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나온 경단녀 대상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보육교사 자격증 보유자만 대상이다. 다음달부터 경단녀 재취업을 위한 재교육과 현장 훈련을 병행한다. 교육 후 보육시설에 즉시 취업이 가능하도록 보육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론교육 40시간과 현장교육 80시간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최종 교육까지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 교육실비 32만원을 준다. 1기 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4월 8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2기 교육은 8~11월 마련된다. (02()303-5279.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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