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 말아요… 광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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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 기자
강국진 기자
수정 2019-03-19 03:07
입력 2019-03-18 23:26

18개 초교 2600여명 대상 순회교육

서울 광진구가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광진구는 3월부터 6월까지 18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실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40~50분 동안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례를 주제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버스 승하차 때 주의사항, 안전띠 착용하기, 교통안전 수칙 및 기타 보행 시 유의사항 등 가정이나 학교에서 평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광진’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3-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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