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5·6월 두 차례 예비부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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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수정 2019-04-25 01:55
입력 2019-04-24 17:46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25일과 6월 1일 두 차례 오전 10시~오후 3시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9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격 유형 검사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에 직장을 뒀거나 거주하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쌍을 모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예비 부부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릴 방법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4-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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