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걷기 사랑’… 걷기 지도사 양성 힘쓴다

주현진 기자
수정 2019-05-21 01:35
입력 2019-05-20 22:40
23일부터 ‘걷기 지도자 심화과정’ 시작… 서양호 구청장 “매일 30분씩 도보 출근”
프로그램은 약수·황학·다산동 참여형보건지소에서 주관한다. 한국워킹협회 강사 등 외부 전문가 지도에 따라 다산동주민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도보 코스, 응봉공원 등에서 오는 6월 25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이어진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저도 지난 2월부터 구청까지 매일 30분씩 걸어서 출근하고 있는데 무작정 걷기보다 제대로 걷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걷는다면 운동 효과와 재미가 곱절로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5-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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