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다문화 자녀 대상 ‘한글 떼고 학교 가자’ 운영

정서린 기자
수정 2019-08-28 01:28
입력 2019-08-27 22:34
중도입국 자녀 포함 한글 학습 지도
수업은 또래 아이들의 한국어 수준에 맞춘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놀이와 현장 체험을 곁들여 아이들이 한글과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양육자에겐 자녀 지도 방법과 초등교육 과정을 함께 안내해 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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