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교육 강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수정 2019-11-05 01:10
입력 2019-11-04 17:48
서울 노원구가 한국성서대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자녀교육방법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한국성서대 일립관 503호에서 열린다. ▲독서 5단계 ▲융합독서 ▲교육과정에 따른 6가지 핵심역량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조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독서교육과 변화하는 교육에 필요한 입시, 진학에 필요한 학습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할 예정이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들에게는 한국성서대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자녀의 교육과 진로, 진학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1-0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