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의도 직장인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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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수정 2019-11-12 03:12
입력 2019-11-11 17:50
서울 영등포구가 여의도 지역 직장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여의도 증권가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과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 부스를 오는 14일과 21일에 여의도 증권가에서 운영해 직장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 체험관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 음주 고글 체험 등의 코너가 있어 각 분야 전문가가 심층 상담을 해 준다. 금연 클리닉 코너는 개별 상담과 함께 폐활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등 검사를 지원한다. 심층 관리를 희망하는 직장인은 금연 보조제를 받고 6개월 동안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 금주 고글 체험 코너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07~0.25% 수준의 음주 고글을 착용하고 링 던지기, 의자 쌓기 등을 체험하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울 수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11-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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