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지킨다”… 도봉 유아용 마스크 2만개 지원

윤수경 기자
수정 2020-02-27 03:12
입력 2020-02-26 17:54
유치원·초등학교 등 48곳 ‘KF94’ 보급

도봉구 제공
또한 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18곳에 마스크 2000개, 손소독제 90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 18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229곳에 유아용 및 교직원용 방역 마스크 2만 2800개, 손소독제 1950개를 긴급 지원했다. 도봉구는 또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8일에는 유아용 방역 마스크 6만여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에서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2-2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