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열린다… 마포 서강동에 꿈 같은 ‘꿈꾸는집 2호’

문경근 기자
수정 2021-01-05 01:12
입력 2021-01-04 17:50
공사비 후원 및 재능기부로 주거 개선
유동균 구청장 “행복 마중물 이어가길”

구는 긴급 주거위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숙소 운영사업과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한 주거안정자금 융자 및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자체 매입임대 주택을 확보해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염리동 1호집을 시작으로 구가 늘려 가는 꿈꾸는집은 지역에 있는 종합건설업체 크레프트제이의 공사비 후원 및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작업이 시작된 서강동 꿈꾸는집 2호는 크레프트제이가 1000만원가량의 공사비와 시공을 지원했다. 또 에너지공단이 단열공사와 단열창문 등을 후원했으며 서강동 주민자치회·직능단체에서 청소, 도장공사 등을 도맡아 진행했다.
크레프트제이 관계자는 “꿈꾸는집 2호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분들을 보니 아직은 행복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거환경개선뿐 아니라 쌀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며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 구청장은 “서강동에 꿈꾸는집 2호가 무사히 완공돼 기쁘고 크레프트제이를 비롯해 공사를 위해 애써 준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또한 대상자 가정에 꿈꾸는집 2호가 행복의 마중물이 돼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1-01-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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