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텃밭채소 심고 코로나 우울은 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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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수정 2021-08-25 02:31
입력 2021-08-24 17:22

안양천 도시 농업체험장 가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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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21일 안양천 둔치에 있는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만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유성훈(오른쪽 첫 번째)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21일 안양천 둔치에 있는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만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안양천 둔치에 있는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이 가을 개장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유성훈 구청장은 개장일이던 지난 21일 현장을 찾아 가을 농업 체험을 위해 참석한 주민들과 만났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장 이용 주민의 가을 영농 활동을 위해 텃밭 1개 구획 당 배추 모종 24본, 웃거름 1봉과 관악농협에서 제공받은 무·상추 씨앗 1봉을 각각 지급했다. 또 농사가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금천 도시농업 지원센터 소속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직접 모종 심는 방법, 가을 채소 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텃밭 번호를 홀수, 짝수로 구분하고 150명 내외의 구민이 각 1시간씩 분산 참여하도록 유도해 개장 당일 혼잡을 예방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에게 도시농업이 우울감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 생활에 활기를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08-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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