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12%가 앓는 병… 은평 ‘당뇨병 건강 강좌’

김동현 기자
수정 2023-11-14 00:04
입력 2023-11-14 00:04
내일까지 탄수화물 조절법 등 강의

은평구 제공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은평구민 중 12.1%가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이는 서울시 11.3%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2020년 8.9%, 2021년 10.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우려가 크다.
‘당뇨병 건강 강좌’에서는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질환, 영양, 운동 영역별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당뇨병에 대한 이론과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하는 방법, 신체활동을 통해 혈당수치를 낮추는 방법 등을 알려 준다.
김동현 기자
2023-1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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