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 힐링하러… 우리 동네 명소로 오세요] 어린왕자처럼 별빛 속으로
수정 2014-04-29 00:00
입력 2014-04-29 00:00
강동 천체관측 체험교실 운영 새달부터 초등생 50명 초대
서울 하늘에서 별자리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하지만 맑은 밤이면 띄엄띄엄 빛난다. 계절마다 제자리를 밝히는 별이 있다. 5월 별자리는 황소·쌍둥이·처녀·사자자리 등 다양하다. 북쪽 하늘에 떠오르는 큰곰자리는 이름처럼 긴 꼬리를 가진 곰이 네 다리로 느릿느릿 걷는 모습을 했다.
강동구 제공
구 관계자는 “허브 향기가 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지난해 ‘데이트하기 좋은 공원 속 숨은 명소’에도 뽑혔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별과 허브와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4-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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