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으로 세계여행 고고!
수정 2014-10-01 00:00
입력 2014-10-01 00:00
11~12일 지구촌 축제
용산구는 오는 11~12일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풍물관 및 문화 체험관에서는 파키스탄, 과테말라, 슬로바키아, 미얀마, 케냐 등의 대사관이 특산품 등을 선보인다. 이태원역 무대엔 이틀간 오후 2~11시 디제이(DJ) 파티가 열린다. 성장현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 상인, 관광객 모두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며 “지난해 64만명이 다녀갔는데 또 오고 싶은 축제로 꾸미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10-01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