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0개국 전통퍼레이드 보러 오세요

이범수 기자
수정 2016-09-28 00:00
입력 2016-09-27 22:54
구로구, 30일부터 ‘G페스티벌’

구로구 제공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각양각색의 아시아, 색다른 만남’이다. 다양한 아시아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주민과 아시아인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다. 구로구 내 가리봉동은 중국동포의 비율만 40.5%에 이른다.
G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까지 안양천, 신도림역 일원 등 구로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인의 전통민속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G 퍼레이드다. 1일 구로5동 거리공원부터 신도림역까지의 1.6㎞ 구간에 걸쳐 펼쳐지는 G 퍼레이드에는 한국의 취타대(태평소, 징 등의 악기 연주)와 풍물·강강술래, 중국의 사자춤, 필리핀의 가면춤 등 아시아 10개국 13개 팀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구로먹거리장터, 아트마켓, 구로 와이파이 홍보존, 아시안 마켓과 10여개국의 전통공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는 아시안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상설 부대행사들도 운영된다.
이성 구청장은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점프! 구로’와 ‘아시아문화축제’가 하나로 합쳐진 올해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두 배로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6-09-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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