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불고기·원조주물럭… 마포구, 맛집 32곳 선정
유대근 기자
수정 2016-12-13 23:48
입력 2016-12-13 22:50
“年2회 시설기준 점검 관리”

구는 2012년부터 2년마다 우수식당을 뽑아 지역 대표음식점 격인 ‘마포관광식당’으로 지정해 왔다.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가이드’처럼 믿을 만한 기준으로 우수음식점을 가려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리려는 취지다. 2012년과 2014년 각각 12곳과 13곳을 지정했고 올해 10곳을 추가 지정했는데 업종 변경한 음식점 등을 빼고 32곳이 대표 식당으로 남아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맛집을 지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사후관리”라면서 “지정 업소에 대해 연 2번씩 시설기준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12-14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