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보고 독서 골든벨 울리고… 관악의 가을

윤수경 기자
수정 2017-09-25 18:09
입력 2017-09-25 18:02
새달 20일부터 강감찬 축제…11월 책잔치·단편영화제도

관악구 제공
11월 25~26일에는 ‘고시촌단편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는 ‘내 말 들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비주류 계층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고시촌 단편 영화제는 청년예술과 영상문화를 선도하는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가을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주민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이 관악구의 특색 있는 축제에 참여하여 행복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9-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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