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동의보감에서 찾는다
김승훈 기자
수정 2017-09-25 18:08
입력 2017-09-25 18:04
강서, 새달 13일부터 ‘허준축제’…사상체질 진단·차 시음 등 행사
강서구 제공
허준박물관의 ‘허준과 동의보감관’에선 허준 선생의 일대기와 가치관 등을 집중 조명한다. 약초저잣거리마당에선 다양한 약초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강서미라클메디특구관에선 전문한의사의 사상체질 진단,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한방음식마당, 달샤벳·최성수·박남정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허준콘서트, 구민 노래자랑인 허준가요제 등 볼거리·먹을거리도 풍성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허준축제는 이제 서울을 대표하는 건강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고품격 한방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9-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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