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위한 레드 카펫, 구로 수놓다

이범수 기자
수정 2018-04-25 02:27
입력 2018-04-24 18:08
국제어린이영화제 새달 개막
영화제 주제는 ‘영화로 세계를 꿈꾸다’로 정했다. 73개국에서 906편을 출품해 전년도 53개국 644편에 비해 공모 작품이 262편이나 늘어났다.
영화제 기간에는 예심을 통과한 234편과 초청작 3편 등 237편이 CGV구로 등 지역 곳곳에서 상영된다.
개막식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알렉산더 모롯 감독의 ‘몬테소리 어린이 교육’(프랑스)이 상영된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LA) 얼라이브 다큐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교육 다큐상을 받은 작품이다.
어린이 영화워크숍, 감독과의 대화, 영화감상평대회 등의 기획행사도 마련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4-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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