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한내천 둔치 테마풍경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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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20-06-19 01:52
입력 2020-06-18 22:36
서울 금천구가 한내천 둔치를 활용한 테마풍경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내천은 안양천 중 금천구를 지나가는 구간을 말한다. 구는 2023년까지 한내천 전 구간 7.6㎞에 시골풍경길, 도시풍경길, 생태체험길 등 3가지 테마를 가진 풍경길을 조성한다. 지난해 독산보도교 주변 유채꽃길 등 시골풍경길을 만들었다. 또한 한내천의 유명 명소 십리벚꽃길과 연계해 광명대교~철산대교 구간에 수국정원, 나비정원, 건강공원을 포함한 도시풍경길도 조성한다. 생태체험길은 치유의 숲과 생태탐방로를 갖춘 공간으로 2023년까지 조성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6-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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