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선 먹고 놀기만 해도 풍성한 혜택이

이두걸 기자
수정 2022-04-13 02:53
입력 2022-04-12 18:12
관광 세일 페스타 진행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및 외식업계를 지원해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 관광 세일 페스타’에는 관내 ▲호텔·레저 등 관광사업체 ▲쇼핑몰 ▲음식점 등 3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오는 10월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해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 특히 봄꽃길 개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관내에 방문할 상춘객에게 입장료·결제금액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관광 세일 페스타를 통해 내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2022-04-1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