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회째… 내일, 구로 내외국인 뭉치는 날

조희선 기자
수정 2022-05-19 01:20
입력 2022-05-18 17:48
공연·19개국 의상 패션쇼 마련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상호문화축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상호문화 도시 구로’라는 주제로 20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튜브에서 ‘구로구 상호문화 축제’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고척스카이돔, 천왕산 책쉼터 등 지역 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만든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개막 공연, 유공 내외국인 주민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계 19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와 주민 참여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이어진다. 구는 앞서 내외국인 주민과 지역 외국인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영상을 공모해 ‘상호문화 4행시’, ‘60초 상호문화영화제’ 등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조희선 기자
2022-05-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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