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에 전국 최대 청소년 문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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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1-05 00:00
입력 2010-01-05 00:00
마포구 상암동에 전국 최고 규모의 청소년 문화시설이 문을 연다.

마포구는 다음달 1일 개관하는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을 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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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동에 개관한 연면적 3687㎡의 청소년 문화의 집.  마포구 제공
마포구 상암동에 개관한 연면적 3687㎡의 청소년 문화의 집.
마포구 제공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5층에 총면적 3687㎡로 건립됐다. 총 97억 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학교법인 명지전문대학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지하 1층에는 헬스장·체육관, 1층에는 사무실·안내데스크, 2층엔 다목적강당·상담실·미술실, 3층엔 다문화체험실·어학실·동아리실·음악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 4층은 컴퓨터 100여대가 설치된 디지털 독서실과 일반독서실·컴퓨터실, 5층은 청소년문화공간·식당 등으로 꾸며진다. 주민들은 시범 운영 기간인 이달까지 독서실과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월 개관 이후부터는 독서실은 1회 300원, 헬스장은 월 4만원을 내야 한다.

이곳에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연계한 미디어 체험활동, 다문화 이해 체험활동, 세대 간 교류프로그램,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월부터는 외국어, 체육, 문예창작, 음악, 미술, 교양, 취미 프로그램 등 48개 분야 110여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접수신청은 11∼30일 1층 안내데스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의 집은 프로그램 정식 운영에 앞서 오는 20∼26일 무료 특강과 공개강좌를 열 예정이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건립한 만큼 위상에 걸맞게 국내 최고 수준의 청소년 문화의 집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01-0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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