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연아의 배경음악 오케스트라로 들어볼까
수정 2010-01-19 00:20
입력 2010-01-19 00:00
강북구 20일 신년음악회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주민과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음악회를 단원들이 직접 기획·구성해 성취감을 높였다.
음악회는 20일 오후 7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건수 상임지휘자를 비롯해 48명의 초·중·고교생 단원과 19명의 객원 연주자가 참여한다.
연주회에선 오페라 박쥐 서곡으로 알려진 스트라우스의 ‘플레더마우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회’ 등이 연주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 연주곡 중 오페라 박쥐 서곡과 죽음의 무도, 천국과 지옥 서곡 등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출전경기 배경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창단된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5년부터 매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구 관계자는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을 통해 기량을 쌓고 있다.”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새해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에너지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1-1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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