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주치의 서비스 확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3-19 00:54
입력 2010-03-19 00:00
서울시는 18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치의’ 서비스를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20여명이 매월 둘째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는 것이다.

경제 형편이 어려워 병·의원을 이용하기 힘든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소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특정 계층에서 일반 노인으로 확대하는 노인 복지 개념의 ‘9988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라면서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주치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3-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