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봄맞아 정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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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25 00:56
입력 2010-03-25 00:00
서울 및 수도권 교통정보 채널인 ‘tbs 교통방송’이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대거 신설했다.

교통방송은 출퇴근길 정보 프로그램인 ‘정미홍의 서울 속으로’, ‘허참, 강수지의 행복합니다’를 29일부터 선보인다.

‘정미홍의 서울 속으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서울시 홍보담당관을 지낸 방송인 정미홍이 매일 오전 7시부터 50분간 각종 생활경제 정보와 일자리, 복지 등 서울 관련 현안을 제공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후 6시15분부터 7시50분까지 이어지는 ‘허참, 강수지의 행복합니다’는 국민MC로 잘 알려진 허참이 가수 강수지와 호흡을 맞춰 편안하고 여유있는 진행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매일 오후 2시부터 엄경환·전영미가 진행하는 ‘힘내라 2시!’를 통해 북서울 꿈의 숲 스튜디오 등을 통한 현장감 있는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부터 문화뉴스를 신설했으며 주말저녁 스포츠 프로그램(오후 8시5분~9시50분)을 통해 프로야구를 비롯한 남아공 월드컵 소식 등 현장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3-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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