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북부지법 새달 업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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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07 00:32
입력 2010-04-07 00:00
도봉구는 다음달 3일부터 도봉동에 신축된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노원구 공릉동을 떠나 도봉동에 새로 자리 잡는 서울북부지법은 도봉동 626 일대 2만 7678㎡에 지하 1층, 지상 12층(건축면적 4681.5㎡, 연면적 3만 8476㎡)으로 총 건립비 529억원이 투입됐다.

관할 구역에는 도봉구는 물론 노원구와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도 해당된다. 청사에는 민사법정 20개와 형사법정 10개, 입찰법정 2개로 총 32개 법정과 종합민원실 민사신청과 민사과, 형사과와 가족관계등록계가 설치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4-0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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