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공무원시험 1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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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4-20 00:48
입력 2010-04-20 00:0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시험에 285명 모집에 5424명이 지원,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 분야에서는 남자의 경우 163명 모집에 3806명이 신청해 23.4대1, 여자는 18명 모집에 441명이 응시해 2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급·예방 분야에서는 남자의 경우 각각 10.2대1과 4.3대1, 여자는 35.3대1과 3.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구조 분야 경쟁률은 일반구조 15대1, 화생방 2.7대1 등이다.

본부는 최종 합격 여부는 지난해처럼 체력검사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체력검사에서 응시자 3501명 중 1493명이 불합격했다. 체력검사에 이은 필기시험은 다음달 2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은 7월5~9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15일 발표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4-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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