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명동·동대문서 봄축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6-08 00:28
입력 2010-06-08 00:00
서울 중구는 11~20일 명동과 동대문 일대 관광특구에서 봄축제와 패션축제를 연다.

명동예술극장 부근을 중심으로 열리는 명동 관광특구 축제는 ‘2010 월드컵의 함성-플레이 인 명동’을 구호로 삼아 11일 막을 올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및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첫날인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염광여고 고적대가 명동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15인조 오케스트라단이 개막 공연을 한다. 이어 20일까지 토·일요일마다 명동 중앙길 우리은행 앞 무대에서 축구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록 콘서트와 비보이,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서도 11~19일 ‘2010년 상반기 동대문패션축제’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7시30분 두산타워 앞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의류상가 및 시장 주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6-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