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첫 개방형 감사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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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06 00:32
입력 2010-07-06 00:00

12일까지 원서접수

송파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방형 감사관을 공모한다. 구는 지난 2일 공고를 통해 5급에 해당하는 감사담당관 신규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모되는 개방형 감사관의 원서접수는 8~12일 송파구청 본관 1층 종합상황실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6일 발표된다. 임용기간은 2년, 근무성적이 우수할 경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및 구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학위증명서), 경력증명서 및 재직기간, 인사변동사항, 직위, 담당업무 등이 적힌 재직증명서, A4용지 3장 이내의 자기소개서, A4용지 10장 이내의 직무수행계획서 각 1부씩을 제출하면 된다. 공무원에 한해 최근 3년간 성과관리카드 1장을 첨부해야 한다.

특히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1일 민선5기에 취임한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구청장 방침 결재문서로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의 장을 개방형 직위 공모에 의한 자로 임용하고자 한다.’는 감사담당관의 개방형직위 지정 및 임용계획에 따른 것이다.

정부 방침대로라면 1년 유예기간을 둬 내년에 임용해도 되지만 발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선정위원회에서 복수후보를 추천하면 임용권자인 구청장이 1명을 지명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무엇보다 공직자 부패도로 사회와 도시의 발전을 가늠하는 시대에 이른 만큼 청렴한 분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7-0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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