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정보통합 사이트 구축
수정 2010-07-06 00:32
입력 2010-07-06 00:00
3억여원 투입 소외계층 지원도
먼저 여러 부문으로 분산 관리·운영됐던 다양한 체육정보를 하나로 모은 ‘체육 정보통합웹사이트’를 구축한다.
체육시설에 대한 정보의 경우, 장기적으로는 민간체육시설까지 확대하되, 우선 1단계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집 근처에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종목별, 지역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한다는 게 목표다.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체육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체육분야 공모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3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소외계층 체육활동 지원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대회 지원에 나서게 된다.
스포츠에 소질이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해 집중 지원하는 ‘스포츠영재 육성사업’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월 20만원, 중학생은 월 30만원, 고등학생은 월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일정심사를 거쳐 최장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령사회 진입과 주5일 근무제 도입확산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스포츠수요 변화 및 그에 따른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을 중심으로 한 ‘2020체육진흥기본정책’을 마련하는 등 중·장기 계획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김정선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의 일부가 누렸던 혜택을 취약 계층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체육복지 개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7-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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