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육여성센터 새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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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7-08 00:48
입력 2010-07-08 00:00
서울 강북구가 저출산 시대를 맞아 구민회관길 67의2 일대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목적 문화복지시설인 보육여성정보센터(조감도)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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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210㎡)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 이듬해인 2012년 3월 문을 연다. 지상 1층에는 아이를 맡기는 시간제 보육시설과 영유아 전용 공연장이 꾸며진다. 지상 2층은 어린이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놀이공간이 들어서며, 3층은 보육정보센터와 보육관련 자료실·보육카페로, 4층은 여성정보센터 등이 마련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07-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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