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다리 10곳 조명추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9-06 01:00
입력 2010-09-06 00:00
서울시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마포대교 등 10개 한강다리에 추가로 야간 점등을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양화대교와 천호대교를 제외한 22개 한강다리에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추가 점등되는 교량은 마포대교, 잠실대교, 광진교, 잠실철교, 동작대교, 행주대교, 아차산대교, 서호교, 두모교, 노량대교 등이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2008년 7월부터 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24개 다리 가운데 올림픽대교 등 12개 교량에만 일몰 후 15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해 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09-0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