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플러스] 초등생에 ‘성폭력 예방 교육’
수정 2010-09-07 00:16
입력 2010-09-07 00:00
7일부터 11월24일까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건전한 성의식을 갖고 성폭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한국여성의 전화와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들이 각 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인형극과 동영상 사례를 통해 성폭력·유괴사건 발생시 대처방법과 거부의사 표시연습, 내 몸의 소중함 등을 교육하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사춘기 신체 변화 및 올바른 몸가짐에 대해 강의한다. 보건소 보건지도과 2286-7029.
2010-09-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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