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참가 ‘국제관광대전’ 13일 개막
수정 2010-09-10 01:08
입력 2010-09-10 00:00
16일에는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상품과 관광기업, 관광인 등을 표창하는 ‘서울국제관광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이에 앞서 14일 외국 업체 참가자들이 서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팸투어도 실시한다. 언어권별, 관심 분야별 등 타깃별로 나눠 진행된다. 영어권은 전통문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중국과 일본·동남아권은 미용, 의료, IT 등 현대적인 서울형 관광상품을 체험하게 배려했다.
이해우 시 관광진흥담당관은 “그동안 공로자 시상식 중심으로 대전을 치렀으나 세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상담회와 팸투어 등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9-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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