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30일부터 산하기관 감사
수정 2010-09-16 00:28
입력 2010-09-16 00:00
주관부서의 자체 점검 외에 종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유관기관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정기 감사는 아니지만 민선 5기 출범 후 주로 민간인 주도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공직사회 못지않은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구 관계자는 “감사 중점사항은 보조금 집행 등 예산회계처리와 자체 사업실시의 적정성 여부”라며 “인력 및 조직과 사업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09-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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