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상가 6~9일 쇼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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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0-05 00:54
입력 2010-10-05 00:00
동대문상가 1046개 점포가 참가하는 대규모 쇼핑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시는 6~9일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2010 동대문 패션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굿모닝시티와 두타, 밀레오레, 테크노상가, 헬로우apM 등 5개 상가 점포들이 참가해 세일행사와 문화 이벤트를 벌인다.

의류와 패션소품, 액세서리, 패션가발, 네일아트 등 제품을 최대 70%까지 싸게 판매한다. 즐길거리도 곳곳에서 마련된다. 7일 오후 7시 밀레오레 무대에서 ‘변정수의 스타일 클래스’가 열려 패션모델 변정수가 직접 스타일 코치를 해준다.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과 구매품을 제휴 호텔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10-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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