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등(燈)축제 내달 5~14일 청계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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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0-22 09:28
입력 2010-10-22 00:00
 서울시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맞아 내달 5~14일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1㎞ 구간에서 ‘2010 서울 세계등(燈)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희망 빛의 숲’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25개국 213종,1만5천여개의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본 아오모리현의 ‘시바라크 네부타’,중국 자공시의 ‘이룡상투’,‘변검가면’ 등 각국의 고유한 등이 초청되며,국내에서도 ‘희망의 문’,‘G20 상징등’,‘세계 화합의 등’을 비롯해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소망등·소망리본 만들기,유등 띄우기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강령탈춤과 봉산탈춤 등 무형문화재 공연,거리 아티스트의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진다.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점등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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