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돔구장에 유아시설 설치키로
수정 2010-11-05 00:52
입력 2010-11-05 00:00
이에 따라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각각 348㎡, 6538㎡ 규모의 유아 시설과 사우나 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시의 ‘2011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이번 계획안과 같은 내용을 부결시켰으며, 시는 계획안을 보완해 이달 말쯤 계획안을 재상정할 계획이다. 이제원 시 도시계획과장은 “유아 인구가 많은 구로구의 특성과 주변 상권에 주는 영향 등을 고려해 해당 시설의 설치를 결정했다.”면서 “연간 22억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2년까지 1406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만 2457㎡ 규모의 돔야구장 건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11-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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