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서울역 광역급행버스 13일 개통… 70~8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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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2-08 01:14
입력 2010-12-08 00:00
경기 수원 영통과 서울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가 오는 13일 개통된다.

7일 수원시와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 따르면 광역급행버스의 노선번호는 M5107번으로 경기고속 소속 버스 26대가 7~10분 간격으로 하루 120회 운행하며 영통 경희대 기점에서 서울역 종점까지는 70~80분이 소요된다. 수원서 첫차는 새벽 5시, 막차는 밤 10시 50분이고 서울서는 첫차 오전 6시 10분, 막차 밤 12시다.



광역급행버스는 수원에서 경희대 입구를 출발, 살구골동아~청명주공~황골벽산아파트 단지 등 3곳을 들러 서울로 직행한 뒤 중앙시네마~을지로입구~삼성프라자를 거쳐 서울역에서 하차한다. 또 서울에서는 삼성프라자를 출발, 서울역환승센타~명동국민은행~중앙시네마를 거쳐 수원으로 직행, 황골주공~청명동신~극동, 풍림아파트를 들러 경희대 입구에서 하차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1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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